요즘 물가가 진짜 많이 올랐죠? 특히 사무실 많은 비싼 동네는 밥값도 더 비싸더라고요ㅎㅎ
불행인지 다행인지(?) 저희 회사는 도시락 문화라서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기 시작한 지 어언 1년이 넘었네요! 그래서 직장인 도시락 가방을 알아보았습니다.
- 도시락 가방을 새로 사게 된 이유
그동안 저는 전용 도시락 가방이 따로 없었어요. 그래서 그냥 쇼핑백이나 평소 메는 가방에 넣어 다녔는데요.
물기 때문에 가방 젖음: 얼린 밥이나 음식을 넣고 다니니까 물기가 계속 생기더라고요ㅠㅠ 쇼핑백은 젖어서 찢어질 것 같고, 일반 가방에 넣으면 가방 속까지 축축해져서 진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.
여름철 음식 신선도 걱정: 겨울엔 그나마 괜찮은데 여름에는 메뉴도 제한적이고 신선도를 보장할 수가 없었어요.
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정말 한 달 동안 고민해서 내돈내산으로 ‘수수애 도시락 가방’을 장만했습니다! 2주 동안 실제로 써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완전 엄청 너무 만족스러웠어요! (가격은 조금 사악하지만..)





- 디자인 및 실물 후기
일단 너무 디자인이 너무너무 예뻐요…. “이거 도시락 가방 맞아!?”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, 실제로 일반 데일리 가방처럼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더라고요ㅎㅎ 솔직히 그냥 이쁩니다.. 디자이너님 복 받으세요♥ - 편도 1시간 10분 출퇴근길 보냉력 테스트
하지만 도시락 가방은 기능이 제일 중요하겠죠?
저는 출근 시간이 1시간 10분 정도 걸리거든요. (버스 + 지하철 + 지하철 환승 + 걷기 13분 코스..)
보통 밥은 햇반 용기에 냉동해서 다니고 카레나 덮밥, 볶음밥도 다 냉동해서 들고 다니는데, 거짓말 안 하고 진짜 최고입니다… 회사 도착해서 열어보고 밥 만져봤는데 여전히 꽁꽁 얼어있었어요! 신선도를 확실하게 지켜주는 내 도시락 가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해요 ㅠㅠ


- 써보면서 느낀 소소한 아쉬운 점 (단점 & 팁)
물론 아쉬운 점도 하나 있긴 했어요!
내부 망사 포켓 크기: 가방 내부에 얼음팩(아이스팩)을 넣을 수 있는 망사 포켓이 있는데요. 일반 아이스팩은 너무 크고 타이트해서 안 들어가더라고요 ㅎㅠㅠ
소소한 팁: 근데 가방 자체 보냉이 워낙 잘 돼서, 제 생각에는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거리가 아니라면 아이스팩은 굳이 안 넣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!
- 총평 및 추천!
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아요. 하지만 저는 여러 개 서치하고 오래 고민해서 선택한 만큼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!
매일 싸 들고 다니는 도시락 가방 때문에 고민이셨던 직장인 분들이라면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예요. 수수애 도시락 가방 진짜 추천드립니다 🙂

포치타 키링으로 마무리 ><♥